중증장애 이긴 장애인합창단의 '영혼의 하모니'
- 김민건
- 2017-10-18 1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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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곡 배우는데 한달...지난 1년간 주3회 연습하면 11곡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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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오는 19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2017년 정기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JW중외제약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이 후원한다. 1999년 결성된 국내 최초 중증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는 노래 한 곡을 익히는데 한 달 이상이 걸리지만 꾸준한 반복연습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30여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정기공연에서는 지휘자 손종범 씨 지휘 아래 지난 1년 간 연습한 '똑바로 보고 싶어요', '마법의 성' 등 모두 11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엔 가수 김혁건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단원들이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 3회 이상 연습을 하면서 준비해 왔다.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의 공연이 장애인에겐 용기와 희망 을 주고, 사회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이 보다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맺은 이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선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합창단의 공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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