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 "일련번호, 국감직후 도매 현장방문 하겠다"
- 김정주
- 2017-10-31 18:12:1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복지부 종합국감서 전혜숙 의원 "갑질하면서 업체 괴롭혀" 비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박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오늘(31일) 오전부터 열리고 있는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한 질의와 질타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전 의원은 의약품을 1D와 2D, RFID까지 모두 사용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즉시보고 업무가 가중되면 도매 업체들은 바코드 종류에 따라 별도 분류, 배송하는 업무가 인건비 기준으로 3배 가량 가중되고, 결과적으로 배송이 늦어져 보건의료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와 심사평가원 측은 현지조사 2년을 유예하는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했지만 이조차 갑의 '협박'이라는 게 전 의원의 주장이다. 정책 자체가 '적폐'이니 청산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박 장관은 전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지만 국감 직후 도매 현장을 살펴본 후 판단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아직 현장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을 보류했다"며 "다만 국내 일련번호 의무화는 유통투명화와 의약품 위변조 방지, 안전관리 등 다양한 문제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현장을 살펴본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