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 동아에스티 신약 DA-1229 라이센스 반환
- 김민건
- 2017-11-01 16:56: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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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별 마일스톤 포함 6150만달러 계약…엘러간 전략 변화 따라 계약금 반환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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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미국 제약사 토비라(2016년 9월 앨러간에 합병)와 지난해 4월 체결한 에보글립틴(Evogliptin) 라이센싱 아웃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보글립틴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은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가 대상이었다.
계약 종료에 따라 에보글립틴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로서 글로벌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권리는 동아에스티로 반환된다.
동아는 "이번 계약 종료는 앨러간의 자체 R&D 전략에 따른 결정으로, 에보글립틴의 NASH치료제로서의 효과 또는 개발 가능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계약 해지에 따른 계약금 반환은 없으며, 동아에스티가 2016년 4월 앨러간과 체결한 세니크리비록 국내 개발과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도입 계약은 유지된다.
동아는 "최근 실시한 비임상 시험 결과 에보글립틴은 NASH 질환 동물 모델에서 지방간염과 섬유화를 모두 개선시켰고, NASH 치료 효과 측정 기준인 비알콜성지방간질환 활성 점수(NAS Score)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약에는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는 앨러간이 개발 중인 임상 3상 단계의 NASH 치료제 세니크리비록(Cenicriviroc)과 동등한 수준의 효과라는 것이다.
동아에스티는 당뇨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GPR119 agonist, 미국 임상 1a상 완료)과 에보글립틴의 복합제를 당뇨 및 NASH치료제로 개발하는 등 새로운 글로벌 사업모델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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