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비 바코드 서비스 정상화…랜섬웨어가 원인
- 강혜경
- 2025-01-14 10:46: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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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운영프로그램 다운"
- 서버 분산배치...이중화·전화시스템 개선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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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란 컴퓨터 사용자의 문서를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하는 방식의 온라인 공격으로 EMR(전자의무기록),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도 대상이 되는데, 이디비의 보안관리 등을 놓고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어제(13일) 밤 늦게 복구작업이 이뤄지면서 오늘(14일) 오전의 경우 대체로 이상없이 서비스가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비는 대표이사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등을 약속했다.
이디비는 "이디비는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KINX-IDC(킨엑스)에 해당 서버를 운영 중에 있었으며 랜섬웨어공격으로 인한 운영프로그램이 다운되는 증상이 발생했다"며 "정상운영을 위해 IDC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모든 직원들이 노력했으나, 외부 KINX-IDC 복구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동시접속 통화량 증가로 인해 전화시스템 마저 다운되면서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것.
이디비는 "추후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서버의 분산배치, 이중화 및 전화시스템 개선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사고 발생시 진행사항을 용이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수정, 보완 작업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구 시간이 많이 지연돼 약사님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믿고 기다려주신 약사님들께 거듭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메시지에는 보상, 변제 등에 대한 내용은 언급돼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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