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길리어드, 4년재계약 확정…외형확대 파란불
- 가인호
- 2018-01-04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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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까지 코프로모션 계약 성사, 연간 3000억 규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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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시장 리딩약물인 비리어드를 포함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베믈리디, 소발디, 하보니, 트루바다, 스트리빌드, 암비솜 등 길리어드가 보유하고 있는 대형품목 코프로모션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유한은 적어도 연 3000억원대에 달하는 도입품목 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다른 파트너사인 베링거 품목을 합산하면 유한 코프로모션 효과는 최소 5000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2021년까지 4년간 길리어드 품목과 관련한 코프로모션 재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와 안정적 동반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한 측은 이번 재계약과 관련 양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마진 부문에 있어서도 기존 조건과 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유한양행은 C형간염치료제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국내 판매를 맡으면서 재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베믈리디,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 소발디를 마케팅하게되면서 '길리어드 간염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들 약물은 올해 30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기준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경우 약 1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IMS헬스데이터 기준 소발디와 하보니는 2016년 각각 808억원과 168억원을 올렸다.
여기에 비리어드 후발품목 베믈리디와 트루바다, 암비솜, 스트리빌드 등 기존 품목을 합치면 길리어드 품목은 3000억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에이즈 복합제 젠보야 등 신규 품목들도 잇따라 유한 전담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유한양행이 길리어드와 654억원 규모의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원료의약품 상생관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유한은 유한화학을 통해 길리어드의 C형간염 및 에이즈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왔다.
유한 관계자는 "길리어드와 베링거라는 다국적기업을 중심으로 코프로모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세웠다"며 "4년 재계약에 성공한 만큼 길리어드와 신뢰관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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