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교수 추가입건, 중환자 의료진 마음에 대못"
- 이정환
- 2018-03-05 15:18: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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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중환자 의료진 진료위축·의료공백 사태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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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치료 등 고위험 환자 진료기피 현상과 중환자실 의료인력난 가중 등 의료현실을 더 피폐하게 만들 것이란 지적이다.
5일 의협은 "경찰의 의료진 추가 입건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위축을 심호시키고 전국 의료인력 공백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환자실 운영은 교수, 전공의 등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 상호관계가 중요하고 시스템으로 관리되는데도 무조건 의료사고 책임을 의사에게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신적·육체적 고통에도 묵묵히 진료에 임하던 의료진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일이라고 주지했다.
의협은 "최근 협회로 젊은 의사들이 중환자실에서 근무해도 되느냐는 진지한 질문을 해온다"며 "의사가 병원에서 매순간 긴장 속 신생아 진료에 매진중인데 스스로 계속 근무해도 될지를 묻는 것은 너무 고통스런 상황"이라고 했다.
의협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제도적 문제를 개선하고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도 개선이 아닌 소수 의료진 처벌을 목적으로 한 수사행태는 모든 의료진 사기를 떨어뜨린다. 법적지원과 제도개선에 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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