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 바이오벤처 디앤디파마텍 지분 취득
- 어윤호
- 2018-03-06 0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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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억 투자로 8% 지분 확보…치매치료 신약 개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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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치매질환치료제를 개발중인 디앤디파마텍에 31.3억을 투자해 8.1% 지분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치매질환 및 만성질환 치료와 관련된 바이오의약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에서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및 희귀성 섬유화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회사는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선정된 존스홉킨스 의대 부교수인 이슬기 박사의 주도로 R&D 및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시리즈A 투자를 계기로 디앤디파마텍은 자회사들의 지배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연내에 파킨슨병 치료제의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기술이전 완료 후에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에도 도전, 확보된 공모자금으로 비만, 당뇨, 치매, 희귀성 섬유화증과 관련된 파이프라인의 국내외 임상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단순한 지분 투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경영참여를 통해 디앤디파마텍과 포괄적인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이의 일환으로써 현재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고 있는 김도형 부사장이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경영컨설팅사인 액센츄어와 SK그룹을 거친 전략전문가로서 지난 4년 동안 동구바이오제약의 매출 1천억대 진입 및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용준 대표이사는 "현재 생산중인 치매질환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필두로 지속적인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된 의약품을 발굴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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