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공동창업자 최승주·조의환 회장 재선임
- 김민건
- 2018-03-16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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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주주총회서 결의…노인성 질환 치료제 발판삼아 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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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16일 오전 10시 마포구 서교동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승주·조의환 대표이사 회장을 재선임하고, 지난해 경영 실적 및 2018년 영업 기조 보고 등 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2017년 영업 보고에서 "주력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뉴티린 등 치매관련 품목 매출 신장으로 매출 2453억원, 영업이익 469억원, 당기순이익 358억원 등 창사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영업 실적을 기록한 삼진은 올해 동종업계 시가배당률 중 최상위 수준인 주당 800원(전년대비 14.3% 상향)의 현금배당도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2018년 경영 목표로는 순환기 및 치매 치료제 등 고령화 질환 의약품을 집중 육성해 미래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클로피도그렐 항혈전제 리딩품목인 플래리스를 위시해 순환기질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치매치료제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인 뇌대사 개선제 뉴티린을 앞세워 노인성 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단 것이다.
삼진은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세계 최초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는 "지난해 불안정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680명의 전 임직원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최대 실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올 한해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의미 있는 경영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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