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함유 종합비타민, 면역체계 강화 도움"
- 이석준
- 2018-05-29 0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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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 '바로코민골드' 심포지엄…약사 200여명 학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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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Zinc)은 생각보다 우리와 밀접하고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과잉과 부족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마음에 청진기 의원 강주호 원장)
아연과 필수 비타민에 대한 학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27일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데일리팜과 신풍제약이 주최한 '바로코민 골드' 심포지엄에서다. 행사에는 200명에 가까운 약사가 참석했다. 바로코민 골드는 신풍제약이 만든 아연을 함유한 종합 비타민 제품이다. 좌장은 송연화 약사(메디팜건강약국)가 맡았다.

강 원장에 따르면 아연은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다. 면역력 강화, 혈당 유지 및 DNA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상처 회복시 중요한 역할도 한다.
체내 아연 레벨은 면역계에 영향을 준다. DNA, RNA 합성에 관여하는 미네랄로 선천 및 후천 면역계에 다양한 기전으로 작용한다.
다만 인체는 아연 저장 메커니즘이 없고 사용되지 않는 것은 몸에서 배출된다. 몸이 잘 기능을 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식이 공급이 필요하다.
강 원장은 "아연은 항산화제(antioxidants), 사이토카인 조절(regulation of cytokines) 등 두가지 메인 역할로 신체에 작용한다"며 "아연은 부족하거나 과잉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정량의 아연 섭취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충분한 아연을 얻지 못할 경우 보충제를 섭취해도 좋다"며 "다만 현재 복용 중인 약물(Ciprofloxacin 등)이 있다면 아연 보충제가 상호 작용을 통해 다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 약사는 영양제 선택시 권장섭취량(RNI)과 최적 섭취량(ODI)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양권장량은 각종 비타민의 '결핍을 방지하는 최소한의 양'이다. 최적섭취량은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건강에 도움을 줄수있는 양'이다. 보통 최적섭취량이 영양권장량보다 크다.
김 약사는 "종합비타민제는 아연 유무, 비타민 성분 등 다양한 약품이 존재한다"며 "개인별 맞춤 영양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코민 골드의 경우 항산화 작용을 갖는 아연, 비타민 C,E의 보강으로 피로와 면역, 잦은 설사, 당뇨환자, 임신을 준비중인 남녀, 상처와 점막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평가했다.
이어 "구성 조합을 볼때 신장이 좋지 않는 당뇨 환자 또는 다른 제품을 복용 중인 소비자에게 적합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심포지엄에 대한 평가도 들을 수 있었다. 한 약사는 "행사 전에는 아연을 강조한 이유를 몰랐지만 강연을 듣고 난 후에는 아연 단독제에 비해 비타민 병용제에 대한 이해가 생겼다"고 답했다.
다른 약사는 "저함량 비타민 제제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당뇨환자/신장이 좋지 않은 환자에 환자에게 권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코민 골드는 아연 등 비타민 B1, B2, B6, B12, C, E를 포함하고 있다.
관련 비타민은 육체 피로, 육체 피로, 임신·수유기, 병중·병하(병을 앓는 동안이나 회복 후)의 체력 저하시, 노년기에 보급한다고 명시돼 있다.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구내염(입안염), 설염(혀염), 습진, 피부염 등에도 효능·효과가 있다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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