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필가 정찬경 작가...수필집 출간
- 노병철
- 2018-06-15 1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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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아플 수 있어 다행이다'...삶의 진정한 의미 녹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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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수 있어 다행이다'는 정 작가의 첫 수필집으로서 임상경험뿐 아니라 신앙인 그리고 한 가장으로서의 삶의 성찰을 진솔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영혼을 고양시키는 맑고 아름다운 에세이집으로 평가된다.
정 작가는 유능한 안과의사로서 마음의 창인 눈을 치료하고 광명을 되찾아주는 개안의(開眼醫)으로 정평이 났다. 같은 사물이라도 보는 사람의 시각과 능력에 따라 나타나는 상은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눈은 우리 육신의 창이며,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세상을 보는 시각에 따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지 않겠는가. 이번 수필집 제목은 큰아들이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으며 고통스러워 할 때, 간호사가 위로하며 건넨 말이다.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픔을 불행이나 고통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아픔을 살아있는 표식으로 받아들이는 작가의 긍정적인 시선을 통해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반전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작품 곳곳에서 매사에 성실하고 모범적인 작가의 인간적 면모를 볼 수 있다. 의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 수필가로서의 남다른 자부심과 각오, 사랑하는 가족을 비롯해 사람들과의 숱한 만남 속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유려한 필치로 꽁트처럼 소개된다.
작가의 따뜻한 삶에 대한 믿음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서 늘 고민하는 자세는 우리에게 희망이 되어준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사랑하는 것들로 삶을 채워가는 방법에 대해 깨닫게 한다.
부평밝은눈안과 원장인 정찬경 작가는 2013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의사수필가협회 이사, 스페이스 에세이, 리더스 에세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 '아플 수 있어서 다행이다'를 펴냈으며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너는 아름답고' 등의 공저가 있다. 읽는 이들이 치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글을 쓰려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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