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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픈이노베이션 조직' 신설...글로벌 진출 속도

  • 노병철
  • 2018-06-20 06:29:40
  • 신약 파이프라인·라이선스 인아웃 주력...국내외 최고 수준 인력풀 구성

CJ헬스케어가 지난달 오픈이노베이션팀을 기획·구성하고 글로벌 라이선스와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장 전략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픈이노베이션팀은 자체 연구소와 개발팀과는 별개로 본사 직할대 개념으로 김병문 CJ헬스케어 부사장이 기획했다.

주요 업무 범위는 후보 물질 탐색과 신약 개발, 라이선스 인아웃,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인력풀은 김병문 부사장을 컨트롤타워로 역량있는 해외파와 국내외 R&D·라이선스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되고, 7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갈 것을 전망된다.

CJ헬스케어 고위관계자는 "기존 연구소와 개발팀의 업무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혁신과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케미칼 신약 후보군과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이 충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TEGOPRAZAN(위식도역류질환/NDA), CJ-14199(비알콜성지방간·비임상) 등 6개 케미칼 신약 후보물질, CJ-40001(빈혈·임상3상), HUBA(류마티스관절염·물질탐색) 등 4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개량신약 8개 품목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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