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내일 문케어 온라인 토론회…"성공개최 이상무"
- 이정환
- 2018-06-25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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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사 '유튜브·페이스북'서 실시간 의견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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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파업(집단휴진), 청구대행 거부 등 문케어 투쟁 세부안을 결정할 토론회인 만큼 의협은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 준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는 7월로 토론회 개최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됐었지만 의협은 의사회원들의 문케어 투쟁 방향성을 향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최일을 최대한 앞당겼다.
25일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의사회원들이 온라인 채널에서 한 자리에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회를 위해 방송 기술적 측면에서부터 행사 운영에 이르기까지 준비를 거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오는 26일 저녁 8시 용산 임시회관에서 생방송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전국의사들의 문케어 투쟁 관련 의견을 실시간 수렴한다.
예고된 토론 의제는 일단 3가지다. 문케어 저지에 대한 국민운동 확산, 의사집단행동, 환자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청구대행 장단점 등)이 그것이다.
전반적인 토론회 사회는 정성균 대변인(기획이사)이 맡고, 대내외 방송 경험이 많은 최대집 회장도 1개 의제를 맡아 직접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의원회와 방상혁 상근부회장도 나머지 의제에 대한 토론을 주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협 집행부는 토론회에서 문케어 의정실무협의체 회의 결과와 뇌혈관 MRI급여화 의료계 입장, 의료규제 개혁과제 설정과 진행상황, 적정수가 확보 방안, 심사체계 개편 방안 등을 전국의사회원에 보고한다.
온라인 토론회 종료 후 3개월 동안은 의협 집행부가 직접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를 방문해 현장 토론회를 열고 광범위한 현장 목소리를 취합한다.
정 대변인은 "전국의사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라 어느정도 규모 의사가 참여할지 예측이 어렵다"며 "다만 토론회가 성공개최되는데 문제 없도록 시스템을 구축에 전력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토론회가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됐었지만, 의사회원들의 문케어 관련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월내 개최로 확정했다"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문케어 투쟁에 즉각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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