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장에 안혜란 부회장 추대
- 정혜진
- 2018-07-22 19: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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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대 회장에 만장일치 추대...내년 예산 4500만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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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김은주 약학대 총동문회장은 "빠른 속도의 변화와 환경 속에서 약국 환경도 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동문 여러분이 약사사회 귀감이 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많이 발전하길 바란다"며 "임기 동안 동문회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혜란 신임 회장은 "회장이 되어 좋다기보다,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아침마다 학교 걱정을 하며 깼다. 개개인은 생각이 다를 수 있어도 덕성에 대해서는 끈끈한 울타리 안에 있는 하나의 존재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로를 이해하며 우리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발전과 화합을 위해 김은주 회장이 많이 노력하셨다. 그 뜻을 이어받고 자문위원, 선배님들의 지도,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제가 무거운 자리를 수락한 건 올해 대한약사회, 시약사회 선거에서 우리 동문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선후배 협조 아래 회장은 상징적인 다리 역할을 하는 자리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애리 약학회장은 "2+4에서 6년제로 약대 학제가 개편되는 기잠에 덕성약대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국민건강권 위협하는 편의점 판매약 확대 문제, 의약분업 근간 훼손하고 자존감 뒤흔드는 권력형 면대약국, 병원부지 내 불법 약국 개설, 법인약국 문제, 성분명처방을 실시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발사르탄 사태 등 도처에서 약사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약사회는 29일 청계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한다. 한마음 한 뜻으로 분연히 일어나 정부가 시도하는 무차별적인 약사직능 침탈에 경고를 보내고 생존권을 스스로 지키자"고 당부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하반기에는 10월 14일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약사 직능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며 "약사의 국가적 미션은 보험재정 절감, 사회적 미션은 건강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개인적 미션은 대한민국 대표 약사가 되는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2018년 세입·세출 결산액 2875만원과 내년도 예산 4500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전 동문을 위한 학술 강좌 및 교양 강좌 개설 ▲각 지부 활성화 및 지부 보조 ▲전 동문 친교를 위한 전지 연수 ▲모교 지원 사업 ▲장학사업 활성화 ▲약사회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자문위원 및 덕성여자대학교 임직원, 한상권 덕성여대 총장 직무대리,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조덕원 여약사회장,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김정란 서울시약 여약사회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안화영 경기도약 여약사회장,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이원숙 김종일, 이모세 보험위원장,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 김광식 약국위원장, 각 구약사회장, 각 약대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박진우(한림제약), 강현수(파비스제약) ▲표창패=김영희 부회장, 김선행 부회장, 조수흠 총무 ▲공로패=백지원 부회장, 김춘경 부회장, 공영애 부회장, 김지수 이사 ▲장학증서=변현정(6학년), 조주연(6학년), 정영은(6학년), 이연지(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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