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69곳, 매출 7% 성장...1조클럽 7곳 '예약'
- 이탁순
- 2018-08-16 06:30: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상반기 실적 분석, 셀트리온·메디톡스 등 바이오 강세…대형제약 수익성 고전
- AD
- 겨울을 이기는 습관! 피지오머 스프레이&젯노즐에 대한 약사님들의 생각은?
- 이벤트 바로가기

15일 상장 제약·바이오업체들이 공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2018년 전반기 영업실적(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상장기업 69곳(제일약품 기업분할 제외) 평균 매출 성장률은 6.9%로 조사됐다. 영업이익은 제자리걸음했다.
이와함께 총 70개 회사 중 매출액 5000억원 이상을 넘긴 곳은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 셀트리온, 대웅제약 등 5곳이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실적흐름을 이어간다면 5곳 모두 연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작년에는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 3곳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한미약품과 종근당도 각각 5000억원에 근접한 4869억원과 4558억원을 기록해 1조원 클럽 예상 후보로 볼 수 있다.
이들 가운데 두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보인 곳은 셀트리온 한 곳 뿐이다. 셀트리온은 전년동기대비 14.8% 성장하며 처음으로 반기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2010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만 8년만에 1조원을 바라보는 초고속 성장을 했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선보이며 미국과 EU 등 선진국 시장에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주름개선 바이오의약품인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벌이고 있는 메디톡스가 29.4% 오른 매출 1137억원을 올렸으며, 휴젤도 88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분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업체들이 케미컬 기반 업체들을 앞지르며 바이오의약품이 고수익 사업이라는 점을 방증했다.
셀트리온이 2246억원으로 유일한 1000억원대 업체였으며, 이어 메디톡스가 504억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케미컬 기반 업체 중 작년 전반기 영업이익 500억원을 넘었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올해 같은기간에는 각각 422억원과 461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유한·한미 외에도 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등 상위권 업체들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셀트리온이 166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메디톡스가 398억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제일약품을 제외한 69개사의 총 매출액은 9조3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170억원으로 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5939억원으로 3.8%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외형은 증가하고 있으나 이익률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휴온스, 2분기 매출 800억원 돌파…역대 최대
2018-08-14 15:17:38
-
'영업이익+R&D비용' 한미 1309억 최대…유한 978억
2018-08-10 06:30:1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음료는 상술ᆢ"혈중 알부민 수치와 관계 없다"
- 2올해 급여재평가 성분 공개 임박...선정 기준도 변화
- 3"미래 먹거리 잡아라"…M&A로 보는 글로벌 R&D 방향성
- 4식약처, 대규모 가이드라인 개발…외부연구 통해 42건 마련
- 5케이캡, 4조 미국 시장 진출 '성큼'…K-신약 흥행 시험대
- 6월세 1억원도 황금알 낳는 거위?…서울 명동 약국가 호황
- 7"독감환자에게 약만 주시나요?"…약국의 호흡기 위생 습관
- 815개 장기 품절의약품 공개...조제 차질 등 불편 가중
- 9"창고형 노하우 전수"...메가팩토리약국 체인 설립 이유는?
- 10로수젯·케이캡 2천억, 리바로젯 1천억...K-신약 전성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