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PA, 재난구호 의약품 매뉴얼 개발…국가간 지원 강화
- 정혜진
- 2018-10-26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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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벨 파손·유효기간 임박 의약품 다수..."불필요한 의약품 공급·폐기로 효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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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한 FAPA(Federation of Asian Pharmaceutical Associations, 아시아약사연맹)는 재난 구호 의약품 공급 매뉴얼을 개발하고 국가 간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진, 화산, 태풍, 홍수 등 재해 시 국가별 필요 의약품을 정리해 불필요한 의약품 공급과 폐기를 줄이고 의약품 공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4일 2018 FAPA Pre-Congress Forum and Work에서 열린 'Highligting The Vital Role of Asian Pharmacists in Disaster Management' 워크숍에서 논의됐다.
워크숍에서는 재해 다빈도 국가의 구호활동에 참여한 약사들이 초청돼 각국 사례발표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특히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타이완 등 재난발생이 많은 국가들에 대한 의약품 공급과 약사의 역할을 두고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약사들은 현재 각 국가가 재난구호에 많은 약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라벨 파손, 유효기간 임박한 의약품 공급 등 적절하지 않은 의약품들이 폐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약사는 "특히 필수의약품 등 수요 공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의약품들에서도 차질을 빚고 있어 피해국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실태를 전했다.
이에 따라 FAPA에서는 앞으로 WHO의 긴급재난구호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를 중심으로 새로운 SOP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 국가와 재난 종류의 특성에 맞게 긴급 재난 시 의약품의 공급과 약사의 역할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겠다는 의지다.
FAPA 장석구 부회장은 "과거 파키스탄 등에서 재해로 막심한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도 국가별로 의약품 지원을 보냈으나, 의약품 표기언어, 라벨링, 니즈와 상관없는 의약품을 지원해 전체 중 약 60%의 의약품이 사용되지 못하고 폐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해를 입은 국가에서도 적재적소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따. 또 폐기처리해야 하는 의약품이 많아지기 때문에 비용적, 환경적 문제가 추가로 이어진다"며 "또 특정 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국가마다 공급이절실한 의약품들이 있을 것이므로, 매뉴얼 개발이 재난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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