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 美안과 컨퍼런스서 HL306 2상 결과 발표
- 이탁순
- 2018-10-29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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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막손상 억제 등 효능 홍보…내년 초 미국 임상3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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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OIS@AAO 2018 (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 at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주목해야 할 회사(Companies to Watch)' 부분에 참가해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OIS@AAO 2018은 전세계 안구질환 관련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안과 컨퍼런스이다.
이번 OIS 발표는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HL036 점안제의 효능, 안전성 등을 분석한 결과이며, 녹화된 발표 내용은 추후 OIS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이 완료됐고 내년 초에 미국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컬 디렉터인 에드워드 번톤(Edward Bernton)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임상2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HL036의 각막손상 억제와 건성안 증세 완화 등의 효능과 탁월한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며 "우리는 HL036 점안제의 우수한 임상 효과를 안과 영역의 주요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에게 알려나감과 동시에 내년에 진행될 미국 임상 3상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임상 결과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향후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2019, 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19 등과 같은 주요 안과학회 발표와 주요 안과학회지 논문 게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HL036의 우수한 임상결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으나 단 두 종의 치료제만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상황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7조원의 미국 안구건조증 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3.8조원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 확대와 라식수술 등의 요인으로 점차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시장은 2027년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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