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약 "약대 증설 중단하고 공공 의대 설립하라"
- 김지은
- 2018-11-02 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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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증원 계획 철회 않을 시 복지부장관 퇴진운동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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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추진 중인 약대 신설, 약사 증원과 관련 약사들의 반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이원일)는 2일 정부가 추진 중인 신설 약대 설립, 약대 정원 증원과 관련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도약사회는 "전국 약학대학 입학정원은 1210명에서 2011학년 15개 약대가 신설되는 등 1693명으로 약 40%나 크게 증원됐다"며 "그 결과 2030년 약사 공급인력 수요인력보다 4680명이 남아돌 것으로 예상함에도 교육부, 복지부는 또다시 약대를 신설과 증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기존 서남의대 부실화와 폐교로 인한 의대 선발인원이 문제가 생겼음에도 의대를 신설하거나 증원하지 않고 공공 의대 신설의 국민적 여망을 애써 짓뭉개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라며 "의사 출신 복지부 장관의 정치놀음이란 의심을 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남약사회는 교육부와 복지부 약대 증설 및 증원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바"라며 "즉각 철회하지 않는다면 의사 복지부장관 퇴진운동을 전 회원과 함께 강력히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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