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가보니…상가 한층에 약국만 6개 입점
- 김지은
- 2019-01-15 19: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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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린생활시설 약국 자리 임대·매매 활발…선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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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파 헬리오시티는 9510세대와 외부 유입인구까지 풍부한 배후세대를 확보하고 있고, 역세권이란 점에서 택지지구 규모의 상권이 고밀도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헬리오시티 상권의 경우 8호선 송파역 4번 출구에 인접한 지하 1층 지상 5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는 근린생활시설 1-1, 1-2를 비롯해, 단층 구조의 근린생활시설 2, 3, 4, 5 등 총 5개 권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상가는 전면은 지하철역, 후면은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구조다.
이들 상가는 조합원에 의해 일찌감치 분양이 마무리된 곳이 있고, 일부 점포는 현재 일반 분양이 진행 중에 있다. 이미 분양이 마무리된 곳은 현재 매매와 임대가 활발히 전개된다.
헬리오시티에서 대표적인 상가지구라 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1의 경우 현재 다수의 약국이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한층당 60여개 점포로 구성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상가는 최대 500여개 점포가 확보돼 있다.
실제 이 상가 3층에는 병원 입점 여부와는 크게 상관없이 현재 총 6개 약국이 입점을 확정하고 임대계약까지 맺었다는게 이곳 분양 관계자들의 말이다. 실제 해당 상가 점포들에는 아직 인테리어 시행 전이지만 '약국 입점 확정' 등의 문구가 게시돼 있다.

헬리오시티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워낙 상가가 크고 배후세대가 풍부하다 보니 입점 약국 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것 같다"며 "택지지구 규모로 젊은 세대 등의 입주가 활발할 것으로 보여 소아청소년과, 내과 등의 추가 입점을 노리고 일찌감치 약국 입점을 확정한 곳도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업자는 "병원 입점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한개 층당 6곳 이상 들어온 만큼 약국 간 경쟁은 치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미 약국 자리로 확정지은 곳 중 임대 업자를 찾고 있는 곳도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근린생활시설 2, 3, 4, 5의 경우도 현재 1층 점포들의 매매와 임대가 전개 중이다. 한 점포당 보통 13~16평형으로 구성돼 있는데 임대 기준 평균 보증금 1억, 월 임대료 400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속속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상가 매매, 임대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면서 "신규 대단지 상가 특성상 부동산은 물론 조합원들도 병원, 약국 입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향후 병원 입점 여부가 약국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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