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교수팀, MRI 검사로 간암 조기진단 효과 입증
- 김지은
- 2019-02-12 10:04:2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내과학 세계 학술지 'HEPATOLOGY'에 발표…대학 "다학제적 융합연구 결실"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의경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 연구팀과 협력, 간암 진단법에 대한 경제성평가 모형을 구축하고 국내외 임상진료 지침에서 추천하는 초음파검사와 조기 진단 효과가 현저한 MRI 검사의 비용효과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경제성평가 모형 분석으로 간암 발생 위험이 3.5% 이상인 고위험 환자군, B형 혹은 C형 간염이 원인인 간경화 환자에서는 MRI 검사가 초음파 검사보다 더 비용효과적임이 밝혀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전문가가 환자의 간세포암 위험도에 따라 진단법을 선택할 때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고, MRI 검사 국민건강보험급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MRI 검사는 초음파 검사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완치 가능한 극초기 단계에서의 간암 발견율이 현저히 높다.
대학은 "이 교수는 신약을 포함한 신의료기술 비용효과성 분석, 의약품 정책연구 등 의약학 분야 주요 쟁점과 이슈를 사회과학적 이론과 방법론에 기반해 분석하는 다학제적 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갑상선안병증 치료 판 바뀐다…FcRn 억제제 급부상
- 2성인·소아 PNH 치료제 로슈 '피아스카이주' 허가
- 3약가제도 개편 의료계도 반대 목소리..."중소제약 존립 위협"
- 4성남시약, 이수진 의원에 한방의약분업 건의
- 5성북구약, 동덕여대 약대생·관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
- 6경기도약 "돌봄통합업, 방문간호-방문약료 협업이 핵심"
- 7의협, 공단 특사경 반대 릴레이 1인시위..."부작용 크다"
- 8국제약품, 안산공장 안전보건경영 'ISO 45001' 인증
- 9경기도약 감사단, 분회 지도감사 마무리...회무·회계 점검
- 10"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국가 책임 인프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