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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펙사벡 임상 목적 자금 조달 검토"

  • 이석준
  • 2019-02-19 11:31:37
  • 3000억 전환사채(CB)설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신라젠이 펙사벡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돌고 있는 30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CB)설과 관련된 조회공시답변이다.

신라젠은 19일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펙사벡(Pexa-Vec)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 연구에 자본 확충이 필요해 향후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경제는 18일 신라젠이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키움증권과 자산운용사 등으로부터 각각 1500억원씩 총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라젠 '펙사벡' 무용성 평가 임박

신라젠은 상반기 큰 R&D 모멘텀이 존재한다. 핵심 3상(PHOCUS)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 무용성 결과다.

무용성진행평가는 이르면 1분기에 발표된다. 무용성 평가는 개발 중인 약이 치료제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펙사벡은 신라젠 핵심 R&D 물질이다.

PHOCUS 임상은 넥사바-펙사벡 병용군과 넥사바 단독군을 비교한다. 넥사바는 간세포암 유일한 표적치료제로 바이엘 제품이다. 신라젠은 환자 1명당 10개월정도 관찰기간을 두고 있다. 펙사벡의 1차 지표는 전체생존율(OS)다. 목표 환자수는 600명이다. 환자 등록은 오는 4분기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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