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인수위, 향후 3년 청사진 이르면 이번주 공개
- 정혜진
- 2019-02-25 18: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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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보고서 2차 검수 진행...예정보다 길어진 활동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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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인의 '책임회무 인수위원회'(위원장 신영호, 이하 인수위)는 보고서 초안 작성을 마무리하고, 25일 현재 보고서 초안의 2차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2월 내, 늦어도 3월 초에는 인수위 활동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당초 활동 기간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예고했었다. 그러나 활동 기간 중 약정원에 대해 예정에 없던 2차 업무보고를 진행하거나 관련 기관 서류 제출이 늦어지는 등 이유로 예상보다 일정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주까지 보고서 2차 검수를 목표로 보고서 작업이 마무리되면 이번 주라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관련기관이 제출한 회계, 사업 자료를 분석하는 데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중 불확실하거나 불투명한 부분이 상당 부분 포함돼 인수위가 관련 단체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데 장애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약정원이 인수위에 비협조적이라는 비판과 인수위가 요구한 만큼 충분한 자료를 내놓지 않았다는 불화설도 제기됐다.
또한 인수위 결과 보고서에는 향후 새 집행부가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청사진이 포함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대업 집행부가 공식적으로 회무를 시작하는 정기대의원총회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것도 인수위 활동을 길어지게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내부적으로는 최종 마무리 후 해산하는 시점을 3월로 보고 있다. 인수위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으니, 활동 결과도 공식 발표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결과 발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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