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스탈플러스' 공급가 15%, '비타500' 9% 인상
- 정혜진
- 2019-03-06 06:00: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독 "원료 원가 인상·포장재 블리스터로 개선"...광동, 약국 권고판매가 내주 공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한독은 5일 4월 1일부터 일반약 '훼스탈플러스'의 공급가를 15% 가량 인상 공급한다고 약국과 지역약사회에 공지했다.
한독은 공급가 인상 이유가 원료 인상과 포장 개선때문이라고 밝혔다.
한독은 공문에서 "지속적인 원료 원가 인상과 포장재 변경을 통한 품질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며 "제품 안전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리스터 호일포장으로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훼스탈플러스는 그간 약국에서 2000원 중반대부터 후반, 높게는 3000원 까지도 판매됐다. 그러나 공급가 인상으로 판매가가 30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동제약의 인기 에너지음료 '비타500'도 가격이 인상된다. 광동이 약국가에 고지한 바에 따르면 기존 공급가에서 9%가량 인상된다.
약국 공급가 확정에 따른 약국 권고 판매가는 다음주 중 나올 예정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일반약 판매가 인상에 따른 약국 반응도 예전과 다르다. 몇백원에 실랑이하기보다, 공급가 인상안을 판매가에 모두 반영해 판매한다. 사재기를 통해 미리 재고를 확보하는 분위기도 없어진 듯 하다"며 "다만 유명품목이다 보니, 소비자 가격 저항은 당분간 피치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