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스웨덴 스프린트와 NASH 치료제 공동개발
- 이탁순
- 2019-03-29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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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상부터 글로벌 상업화까지 LG화학이 진행
- 초기물질 도출 스프린트에 마일스톤 단계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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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는 최적의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대사질환 및 항암 치료제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나스닥 유럽(Nasdaq First North Premier)' 상장회사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과 스프린트는 초기 공동 연구를 통해 임상개발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이후 전임상부터 글로벌 허가 및 상업화까지 LG화학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LG화학은 도입 과제의 글로벌 판권을 독점으로 확보, 이에 대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마일스톤 등을 스프린트에 단계적으로 지급하며, 상업화 이후에는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한다.
LG화학은 스프린트의 FBDD(Fragment Based Drug Design)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 후보물질을 최종 선정 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개발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손지웅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스프린트의 수준 높은 초기 연구 역량과 LG화학의 개발 역량을 합쳐 전세계 NASH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린트 바이오사이언스 안디쉬 오버그(Anders & 197;berg) CEO는 "LG화학은 당뇨 및 대사질환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후보물질 도출 기술의 우수성과 전세계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분석 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16년 기준 NASH 치료제 시장은 약 7000억원 규모로 아직 허가 받은 NASH 치료제가 없어 비타민.E 및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오프라벨(허가 외)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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