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임팩타민, 5월부터 약국 공급가 15% 인상
- 정혜진
- 2019-04-04 1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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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정/300정 용량별 각각 15%씩 인상
- TV광고 집행 소문에 "확정된 광고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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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약국가에 따르면, 120정과 300정 두가지 용량으로 생산되는 임팩타민 프리미엄 약국 공급가가 5월부터 오른다.
아울러 공급가 인상을 두고 약국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약국 별, 영업담당자 별 재고 제한을 둘 예정이다.
임팩타민은 2011년 발매 이후 한차례 가격 인상 후 이번에 두번째 공급가 인상이다.
대웅제약 측은 "임팩타민은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으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여느 품목보다 좋은 원료와 까다로운 생산공정을 유지하느라 생산 단가가 낮지 않다. 그간 낮은 마진율로 공급가를 간신히 유지해왔으나, 생산이익이 줄어들고 있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약사는 "TV광고에 돌입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정책을 펴려는 것 같다"며 공급가 인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측은 TV광고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공급가 인상은 철저히 생산원가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가격 인상이 출하가 일원화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국 주문량에 따라 제품 단가에 차이가 있었지만, 이번 가격 인상을 계기로 모든 거래처에 대한 출하 단가가 일원화된다"며 "가격 일원화에 따른 정책임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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