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환자안전 캠페인' 실시...포스터 배포
- 정혜진
- 2019-04-12 11:36: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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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부터 환자확인 및 메토트렉세이트 안전관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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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이하 센터)는 환자확인 및 메토트렉세이트(이하 MTX) 안전관리 캠페인 등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약 시 환자확인 미흡으로 인한 약화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 확인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 최근 환자가 MTX를 과용량 복용하여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등 약물 관련 중대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국가환자안전본부의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서도 MTX 과용량 투여와 관련한 주의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MTX 약국 안전관리 지침'을 배포했다.
'MTX 약국 안전관리 지침'에는 ▲MTX 안전관리 수칙과 ▲MTX와 관련된 환자안전사고의 예 ▲기타 휴약일이 있는 항악성 종양제의 허가사항 내 용법과 부작용 등이 포함됐다.
MTX 안전관리 수칙은 ▲처방 검토 시 특히 용법(휴약일)에 주의해 검토할 것 ▲환자의 과거 약력을 확인해 현 처방이 과거 용량과 다르다면 사유를 확인 후 약의 적응증에 따라 확인하고 조제할 것 ▲조제와 조제 감사 시 약포장지·스티커 라벨·약봉투 등에 용법이 정확하게 기재됐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라벨 부착할 것 ▲투약 시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할 것 ▲복약지도 시 일반적인 복약지도 내용 외 휴약기간을 설명할 것 ▲환자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환자의 평소 용법을 물어볼 것 등이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2018년, MTX 정이 63일 연속 처방된 것을 약사가 일주일에 4알씩 처방으로 변경 요청한 사례가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접수됐으며, 사례에서 보듯 약사들의 면밀한 처방검토가 환자에게 심각한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TX 취급 시 처방검토·조제·투약·복약 등 모든 단계에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사고 사례는 물론 사고가 발생할 뻔한 사례 또한 센터로 보고되면 다른 기관의 많은 약사들에게 공유되어 환자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캠페인 자료를 배포하는 동시에 전국 16개 시도지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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