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리포락셀, PCT로 글로벌 라이선스 기반
- 노병철
- 2019-04-17 12: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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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일본 특허 취득...미국·중국·유럽 등 13개국 출원 목표
- '탁산 경구투여용 조성물 특허'...DH-LASED 기술로 완성
- 글로벌 빅파마와 빅딜 기틀 마련...계약 문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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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락셀액은 지난 3·4월 러시아와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탁산을 포함하는 경구투여용 약학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 출원국은 이들 국가를 포함해 미국·중국·유럽 주요국 등 13개국이다.
PCT란 특허협력조약의 약칭으로 출원인이 출원하고자 하는 회원 가입 국가를 지정해 자국 특허청에 PCT국제출원서 제출일을 출원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같은 특허출원은 국제 단계를 거쳐 국내 단계로 진입하게 되며, 국제 단계는 국제조사, 국제공개, 국제예비심사의 3개 절차로 세분된다. 해외출원을 하고자 하는 출원인의 입장에서 보면 국제출원절차의 통일성으로 말미암아 한 번 PCT 출원을 한 것만으로 각 지정국에서 직접 출원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시간적 노력 및 비용 면에서 절약할 수 있다.
또한 PCT 출원을 한 이후에 국제 단계에서 국제조사기관의 국제조사보고서, 국제예비심사기관의 국제예비심사보고서에 따라 등록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거나, 각 지정국의 시장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경우 PCT 출원을 취하하거나 각 지정국의 국내 단계에 진입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더 이상의 불필요한 절차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대화제약 리포락셀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다. 이번 러시아·일본 특허 등록으로 경구용 항암제의 기술을 추가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지적재산권 보호기간을 추가적으로 연장 할 수 있게 됐다.
'탁산 경구투여용 조성물 특허'는 파클리탁셀 뿐만 아니라 도세탁셀을 경구용 제형화 후 생체 내 흡수까지 성공한 제형 기술로 대화제약의 핵심기술인 DH-LASED(DaeHwa-Lipid bAsed Self-Emulsifying Drug delivery technology)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제형 캡슐화에 성공함으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형 기술로 평가된다.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는 “PCT 특허 전략은 향후 글로벌 경구용 항암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대화제약의 의지 표현이다. 또한 대화제약의 핵심기술인 DH-LASED의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러시아 및 유럽에 대한 기술 수출 협상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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