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유한양행'…"소비자들이 먼저 찾는다"
- 이탁순
- 2019-06-14 0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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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세우지 않는 겸손함 비결...16년 연속 존경받는 제약기업 1위
- 기업 평가와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로 메가트루 등 제품 신뢰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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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비자는 '착한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를 통해 스스로 구매 만족감을 높이는경향이 두드러진다. 기업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소비자들이 먼저 '착한 기업'을 발굴해 내는 움직임도 보인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설립됐다. 현재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설립 이념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가 많다.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반의약품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민 진통·소염제 안티푸라민, 55년 장수 브랜드 영양제 삐콤씨, 고함량 활성 비타민제제 메가트루가 대표적인 유한양행 제품이다. 특히 메가트루는 비타민B군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 연령층에 따라 맞춤 성분으로 구성했다.

유한양행은 이른바 '사회공헌활동'을 공공연하게 홍보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봐 주고 믿어주는 기업이다. 
2017.2.21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017.6.22 '녹색기업 대상 우수상' 2017.7.28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2017.10.18 '국가 생산성 대상' 2017.10.24 '2017 한국 IR 대상' 2017.9.11 '무재해 13배 인증패' 2017.10.16 '녹색기업 지정서' 2017.12.7 '제 26회 경제정의 실천 시민 연합 좋은 기업상' 2018.2.27 '201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018.3.29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서' 2018.6.20 '혁신 제약 기업 인증서' 2018.12.4 '2018년 한국의 경영 대상' 2019.2.19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한양행 최근 주요 수상 내역
유한양행은 이런 '착한 기업'의 선호 기준에 부합하는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평생을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정직하게 검소하게 산 것으로 알려진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일화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바로,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때 세무조사를 실시해 유한양행을 탈탈 털려 했으나 그 흔한 정경유착 하나 없이 먼지 한 톨 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전사원 주주제를 실시한 점, 유일한이 가지고 있던 유한양행 주식의 52%를 당시 회사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눠 준 이야기, 죽은 후 손녀의 등록금을 제외한 전액을 사회에 환원한 일화 등에서 유한양행의 청렴함을 여실히 잘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기업이 나쁜 행동을 했을 때 벌을 주는 것(36.7%)보다, 기업이 좋은 행동을 했을 때 상을 주는 것(47.8%)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약 절반인 4.7명은 좋아하는 기업의 제품을 더 구매하겠다는 것이다.
16년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유한양행의 발전과 성장에 기대가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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