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에 5년간 7500억원 투자
- 어윤호
- 2019-06-16 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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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서 비즈니스 서밋 개최…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LOI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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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부터 5년간 한국에 총 6억3000만달러(약 7467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Korea-Sweden Business Summit)에서 레이프 요한손(Leif Johansson)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이 발표했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Carl XVI Gustaf)와 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 스웨덴 총리 등이 참석했다.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한국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을 포함한 우수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잠재력이 높고,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튿날인 15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웨덴 쇠데르텔리에(Södertälje)에 위치한 새로운 바이오로직스 생산기지에 대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했다. 이 자리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바이오협회(KoreaBIO) 간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번 3자 LOI 체결은 오픈 이노베이션과 신약 개발에 협력하고,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에 멘토링을 제공하며 AI나 IoT와 같은 차세대 의료 기술 활용 모색 및 해외 시장 진출 기회 마련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대규모 투자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 투자 및 협력을 계기로 해외 진출 성공 경험이 풍부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적극 협력해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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