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인하 이후 약품비 비중 내리막길...24.6% '최저'
- 이혜경
- 2019-07-30 06:16:5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심평원, 사용량 증가로 급여청구비 규모 17조원 돌파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018년도 진료비심사실적 ⑥]
약가 일괄인하가 시행된 2012년부터 약품비 비중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27%를 넘었던 약품비 비중은 지난해 24%대로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그 결과 전체 행위별 수가에서 약품비 구성비는 2012년 27.11%에서 2018년 24.62%로 줄어든 반면, 사용량 증가로 급여 청구비는 13조743억원에서 17조8668억원으로 증가했다.
약품비 비중 감소는 전체 진료비 증가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반사효과로, 지난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서 청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해 심사된 건강보험 진료비는 77조9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2018년 진료수가유형별 총진료비는 행위별수가 93.14%, 정액수가 6.86%로 구성되면서, 행위별수가는 72조57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24.62%가 약품비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7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약품비 구성비가 급속도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전체 진료비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약품비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약품비 증가 이유로는 환자수 증가, 인구 고령화, 의료이용량 증가 등 사용량 증가와 보장성강화에 맞춘 고가약 처방, 신규 진입제품의 증가 등 처방패턴 변화, 제품구성 변화 등이 꼽히고 있다.
관련기사
-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건보 40%…약국 6조5천억
2019-07-27 06:20:42
-
의원급 주요 진료과, 월평균 급여매출 4460만원
2019-07-26 06:20:35
-
부산 이어 인천 약국도 월 조제매출 1600만원 돌파
2019-07-25 12:12:18
-
처방전 1장당 평균 약값 2만4143원…조제료 7911원
2019-07-25 06:10:42
-
지난해 약국 요양급여 16조4637억…전년比 7.7%↑
2019-07-24 12:11:2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3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4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5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6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7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8이주영 의원 "AI 의·약사, 제품 허위광고 금지법 발의"
- 9심평원,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 10인천 계양구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2곳 신규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