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경장제 엔커버...내달 허가 후 공급 재개
- 노병철
- 2019-12-18 0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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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중반, 기시법 차이로 인한 허가변경...대규모 품절
- 경쟁품 하모닐란 반사익으로 1.5배 성장 예상
- 중증환자 위한 경장제 제품, 안정적 공급대책에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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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커버는 올해 중반(5·6·7월) 한국과 일본 양국의 기시법 차이로 인한 허가변경으로 대규모 품절사태를 맞은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EN오츠카로부터 엔커버를 완제·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와 식약처는 엔커버 장기 품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7월 중순경 긴급회의를 진행, 업체 측과의 협의를 통해 재고분을 시장에 출하키로 결정했지만 1~2달만에 제품을 모두 소진했다.
경쟁 품목인 영진약품 하모닐란도 7월 초 일시 품절 사태를 맞았지만 지급은 제품을 정상 공급하고 있다.
비브라운에서 도입한 하모닐란 역시 완제수입 판매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올초, 10명 정도로 구성된 하모닐란 전담팀을 신설하고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JW중외제약 엔커버 공급 부족사태가 촉발하면서 외형이 1.5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경장영양제는 JW중외제약 엔커버와 영진약품 하모닐란 2개 제품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식품으로 구분돼 유통되고 있다.
이 시장은 IMS 기준 2011년 85억원 규모에서 2015년 237억원으로 세 배 가량 성장했다. 시장 리딩 제품은 하모닐란과 엔커버 두 종류다.
하모닐란은 2018년 162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했다.2009년 EN오츠카제약에서 도입해 국내에 론칭한 엔커버도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2018년 7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9% 성장했다.
한편 경장영양제는 음식물 섭취가 힘든 환자에게 경구 혹은 튜브를 통해 소화기관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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