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우공이산' 정신으로 경자년 새해 각오
- 정혜진
- 2020-01-03 1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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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혜 회장 "굳은 의지로 난관 극복하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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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3일 협회 회관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은 물론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모여 덕담을나누었다.
조선혜 회장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표준계약서를 언급하며 "올해도 작은 것보다 큰 것을 보며 기본을 만들어 가야겠단 생각에 회장단을 비롯한 협회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올해를 나타내는 사자성어로 '우공이산'을 소개하며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은 의지로 노력하면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인 만큼 올해도 성실히 묵묵하게 협회 전체가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더 나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치엽 유통협회 명예회장은 "목숨을 같이하는 '공명지조'라는 말이 있다. 몸을 공유하며 운명을 같이 하는 새라는 뜻으로, 우리 업계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다"며 "한 마리가 죽으면 다른 한 마리도 죽을 수 밖에 없다. 경쟁보다 상생을 도모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김진문 고문은 "새해가 돼도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작년의 연장선일 뿐이다. 나를 새롭게 하고 올해 새로운 희망과 협력을 도모하자"고 언급했다.
임맹호 전 서울시유통협회장은 "올해는 협회가 유통업계 해당하는 약사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달라. 쌍벌규정 때문에 피해입은 회원사 사례 있다. 심사숙고하여 적극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신남수 감사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때가 될 것 같다. 회장단과 임원들 모두 단합해 상생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최소한의 거래질서라도 지켜 대형업체와 소형업체가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유통협회 이희구 고문, 황치엽 명예회장 등 역대 회장과 회장단, 주요 임원,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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