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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재기 막아야" 약국 프로그램 개발 국민청원

  • 김민건
  • 2020-03-01 19:20:12
  • 청원인 "단골 등이 여러 곳 돌며 구매…직장인 퇴근 후 구입 불가능"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를 도저히 구매할 수 없다며 사재기 방지 프로그램을 적용하자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약국이 공적 마스크 판매처가 됐지만 단골 손님 등이 여러 곳을 돌며 사재기 하는 탓에 직장인은 도저히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의약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민원이다.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약국에 하루 100장씩 마스크가 입고 되는데 정작 필요한 국민은 구할 수가 없다"며 사재기 방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 이상을 받았으며 현재 808명이 동의했다.

프로그래머라고 자신을 밝힌 청원인은 "1인당 5장씩 구매가 가능해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 수 있고, 동네 약국 여러곳을 자주 다니는 단골이 수시로 들려 사재기가 가능하다"며 "(앞서 이유로)입고 즉시 마스크가 사라져 직장인은 퇴근 후 절대 구할 수가 없다"며 청원 이유를 밝혔다.

청원인은 약국에서 사재기 방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고 주장했다. 간단히 10분 정도 코딩이면 약국 시스템에서 완벽히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청원인은 이미 약국이 주민등록번호로 건강보험을 조회할 수 있어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들었다.

청원인은 "마스크 입력 메뉴를 하나 만들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바로)주민번호 조회(가 가능하며), 마스크 2장 입력 버튼을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면 어느 약국에서나 동일인이 얼마나 구매했는지 알 수 있고 전산 판매 제한도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청원인은 사재기 방지 시스템을 통해 대만의 마스크 분배 시스템처럼 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마스크가 의약품과 동일하게 쓰이고 있기 때문에 온 국민이 1주일에 2개씩 약국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원인은 "마스크 분배로 인해 국민 불편함과 불신으로 실망만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사재기 방지 시스템은)온 국민이 납득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1주일에 2개씩 살 수 있게 하면 모든 국민이 가까운 약국에서 편하게 마스크를 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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