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내일도 진료가능…대구 중증환자 수용"
- 김민건
- 2020-03-03 12:32: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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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폐쇄 후 전 직원 코로나19 음성 판정…병협 '진료 재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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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일 임영진 회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진료를 폐쇄한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팀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의 격려 자리에서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당장 내일이라도 정상 진료가 허용된다면 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160;"음압병실이 7개나 있으니 대구 중증환자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권 병원장은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 동선 최소화, 재원환자 병실 재배치 등 병원 내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진 회장도 "기존 환자들과 지역 내 의료체계를& 160;위해서라도 병원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폐쇄와 진료 개시 기준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모든 교직원과 재원환자의 PCR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접촉자 또한 1인실에서 격리 관리하는 등 더 이상 병원감염 확산 우려가 없기에 하루빨리 진료를 재개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서울시가 폐쇄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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