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미국에 유전자치료제 제조시설 설립한다
- 이석준
- 2020-03-20 13:13: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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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바이옴사와 바이러스성 벡터 생산시설 구축 MOU
- 비바이러스성 벡터 생산시설(충주공장)과 시너지 기대
- 향후 충주공장 두 가지 형태 유전자치료제 모두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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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국내 생산기지는 교류를 통해 비바이러스성(pDNA) 및 바이러스성(바이럴 벡터) 유전자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연제약은 미국 인터바이옴사와 유전자치료제 제조시설(Interbiome-Ⅱ) 설립 등의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Interbiome-Ⅱ는 바이러스성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생산에 특화된 cGMP 제조시설이다. 향후 △공정개발 △스케일업 △임상원료 생산 등을 담당한다.
Interbiome-Ⅱ는 이연제약이 충주공장 내 건설 중인 비바이러스성 벡터 생산 공장과 이후 준비될 바이러스성 벡터 상용화 공장과의 가교 역할도 맡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연제약 충주공장은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에 이어 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까지 생산 가능한 '유전자세포치료제 글로벌 생산 허브'로 구축된다.
충주공장은 2023년 완공될 계획이다. 미국 생산 기지는 이에 앞서 설립된 후 바이러스성 기반 유전자치료제 제조 노하우를 충주공장과 공유하게 된다.
인터바이옴사는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수십년간 경험을 쌓은 Roger Erickson 대표와 FDA reviewer 및 실사관으로 26년간 경력이 있는 Peter Probst 등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인터바이옴사는 이미 IB-Ⅰ(Interbiome-l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미국 내 유전자치료제 제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IB-l을 통해 구축된 시설은 해외 유명 CMO 기업에서 cGMP 유전자치료제 제조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비바이러스성 벡터를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는 헬릭스미스, 제넥신 등이 있다. 바이럴벡터는 뉴라클제네틱스, 스파크테라퓨틱스, 노바티스 등이 국내외서 개발에 나서거나 허가를 받았다.
바이럴벡터는 치료제 뿐만 아니라 CAR-T 및 세포치료제 원료가 된다. CAR-T를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 중이거나 허가를 받은 국내외 기업은 큐로셀, 노바티스, 길리어드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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