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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순례·김승희 의원 제명…미래한국당 이적

  • 이정환
  • 2020-03-27 11:18:04
  • 현역 의원 수 늘려 교섭단체 인정으로 추가 선거보조금 혜택 기대
  • 총선 당일 비례 투표용지서도 의원 수 따라 앞 순번 배치 효과

통합당 김순례(왼쪽), 김승희 의원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미래통합당이 약사 출신 김순례, 김승희 의원을 포함한 비례대표 현역의원 7명을 제명했다.

통합당은 제명한 의원들을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이적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당 선거보조금 확보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시 투표용지에서 앞 번호를 받는 등 4.15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는 게 제명과 한국당 이적 목표다.

지난 26일 밤 9시 통합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김순례, 김승희 의원과 김규환, 김종석, 문진국, 윤종필, 송희경 의원 등 총 7명 제명을 의결했다.

이들은 한국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통합당은 비례대표 의원의 한국당 이적으로 한국당 선거보조금 확보와 비례대표 투표지 앞 순번 배치를 기대중이다.

한국당이 현역 국회의원 20명을 확보하면 교섭단체로 인정돼 선거보조금 50억원 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총선 당일 비례 선거 투표용지에서도 소속 국회의원 수에 따라 앞 번호를 부여받아 선거에서 일정부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게 통합당 생각이다.

한편 김순례 의원과 김승희 의원은 통합당의 공천 컷오프로 통합당 소속으로는 4.15총선에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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