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 ETC 사업 도전장..."10년 내 천억 달성"
- 노병철
- 2020-06-09 06:23: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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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고지혈·당뇨·해열·진통제 위주 구성...150개 품목군 식약처 허가
- 지난해 11월부터 전문의약품 론칭...7월말까지 65개 품목으로 확대 계획
- 제네릭 캐시카우 통한 개량신약·신약 개발 목표...글로벌 제약기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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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풍제약은 지난해 말까지 150여 전문의약품 품목군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획득 후 1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달까지 15개 제품이 출시됐고, 내달까지 50개 제품이 추가로 론칭될 예정이다.
인력규모는 영업관리·마케팅·개발 등 4명으로 구성, 코러스제약과 프라임제약에서 관련 전문가를 영입했다.
조인식 한풍제약 대표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은 한방제제와 케미칼 신약을 병행한 구조로 설정됐다. 지금은 제네릭 위주의 품목군 구성이지만 5년 내 캐쉬카우가 확보되면 개량신약을 기반한 신약개발에 진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 ETC사업부 외형 청사진은 2021년 100억원 달성 후 2030년 1000억원 실적 창출이 목표다.
생산은 채산성 향상을 위해 유영제약·진양제약·위더스제약·제일약품·동구바이오 등 10여개 제약사에 위탁생산을 맡겼고, 조만간 전북 봉동에 위치한 신공장에서도 자체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영업은 자사 영업사원 디테일이 아닌 CSO(영업대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종병 대 클리닉 비율은 8:2 정도다.
조인식 대표는 "지난해 한풍제약 한의·약국부와 한풍네이처팜의 매출은 520억·265억원을 달성했다. 신설된 전문의약품 사업부 실적을 더하면 연내 1000억원 돌파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업은 2017년 180억원을 투자해 봉동에 전용면적 2500평 규모의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비맥스(GC녹십자)와 마이메가(광동제약) 등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천연물의약품 신바로를 비롯한 5종류의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30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풍제약은 한방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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