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지엘팜텍, 연구·영업 오픈이노베이션 구축
- 노병철
- 2020-08-10 06:15: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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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일제약, 신설법인 통해 양사 주력 제품 시장 론칭
- 지엘팜텍, 개량신약·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 협업체계
- 케미칼·바이오텍 새로운 콜라보모델로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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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R&D·허가·제품 판매·생산·관리 부문 오픈이노베이션 MOU를 체결하고 언택트시대 대비와 글로벌 진출 상호 협력 체제 확립을 약속했다.
다시 말해 건일제약은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사 품목은 물론 지엘팜텍과 지엘파마의 개량신약·특성화 제네릭을 담당하고, 지엘팜텍은 연구개발과 인허가 및 글로벌 진출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건일제약은 이에 대한 실천전략으로 올해 4분기까지 개발·영업을 전담할 신설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이를 본격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건일제약은 블록버스터 제품인 로수메가, 오마코 등 순환계 브랜드와 각종 페니실린계 항생제, 주사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엘파마는 여성용 성호르몬제, 지소렌정, 카발린CR서방정 등의 개량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중 건일제약 대표는 "지난 7월말 지엘팜텍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유는 이러한 미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신설법인의 시장 내 교섭력을 보다 강화해 다양한 블록버스터 품목을 판매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는 "상당수의 국내 바이오텍이 경쟁력 있는 물질을 개발하고도 영업 네트워크의 부재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환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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