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과-한약학과 통합 한약사·재학생 합의 없이 불가"
- 김민건
- 2020-09-18 14:22: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약사회 "대한약사회 정부부처와 논의 무산" 주장
- 약사회 "정부부처와 논의한 적 없다...사실 관계부터 파악하라"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한약사회는 "최근 대한약사회, 한의사협회, 교육부, 복지부 등이 약학과·한약학과 통합 논의를 다각적으로 진행했다는 소문이 돌아 한약학과 학생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약사회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논의가 일부 있었고, 한약사회는 이를 반대함으로써 해당 논의는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한약사회의 강한 반발 배경에는 '한약사와 한약학과 재학생 대책이 제외된 한약학과 폐지'가 논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한약사회는 "이번 학과통합 논의는 한약학과를 폐과하고 약학과와 통합하는 방안만 있을 뿐이었다"며 "이미 면허를 취득한 한약사들과 한약학과 재학생 대책 마련이 전무한 상황이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한약사회는 "학제 통합 논의 문제는 당사자인 한약사와 한약학과 재학생 합의 없이 논의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정부부처와 어떠한 공식 논의도 없었다며 한약사회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약사회 관계자는 "시점도 장소도 전혀 공개하지 않고 논의를 했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면서 "정부 부처와 공식적인 논의를 한 적도 없다. 사실 관계 확인부터 하라"고 한약사회를 비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