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스마트공장 예산캠퍼스…고형·항암제 본격 생산
- 정새임
- 2021-01-19 09: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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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킨주 시작으로 항암제 생산라인 가동
- EU GMP 승인 추진…글로벌 진출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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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지난해 11월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라인 GMP승인을 받으며 12월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벨킨주(성분명 보르테조밉)'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생산제품 허가 및 시험 등 제품 출하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로 곧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벨킨주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벨킨주를 시작으로 올해 중 옥살리플라틴 등의 항암제를 추가로 예산공장에서 생산해 출하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지난 2019년 준공 이후 2020년 초 항궤양제 스토가 생산을 시작으로 카나브패밀리 등 고형제 생산에 돌입했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의 규모는 내용고형제의 경우 연간 최소 8억7000만정, 600만 바이알(Vial)의 생산이 가능하며, 최대 5배까지 확장할 수 있다.
항암제 생산라인은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최신의 '아이솔레이터 시스템과 고도화된 GMP 관리 체계 등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보령제약은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GMP(EU GMP) 인증을 준비 중이며, 인증이 완료되면 항암주사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는 "본격적인 예산 생산시대를 개막하면서 보령의 제품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시장의 요구와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항암제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올해 젬자, 캄푸토, 메게이스 등 중점품목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암종별로 사업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제품 출시 및 시장안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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