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긴장 속 약사국시…확진자·자가격리 0명
- 강혜경
- 2021-01-22 1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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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국시는 확진자 2명, 격리자 28명…국시원도 '비상'
- 시험실 당 30명→20~25명으로 축소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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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지만 결국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데일리팜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확인한 결과 제72회 약사국시에서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시원은 당초 시험실 당 30명씩 응시되던 것을, 20~25명으로 축소해 거리두기를 지켰다.
다만 같은 날 치러진 간호사 국시에서는 2명의 확진자와 28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해 비상에 걸렸다. 국시원은 확진된 2명의 수험생은 의료기관 시험장에서, 자가격리자는 부산과 포항에 각각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 국시원이 1교시 생명약학 이후 응시자수를 발표했지만, 올해는 부득이하게 취합이 이뤄지지 않았다.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1946명이다.
국시원 관계자는 "약사 국시의 경우 확진자와 격리자가 모두 0명이지만 간호사 국시에서 확진자와 격리자가 발생했다"며 "전 직원이 출장을 나와 있어 불가피하게 응시자 수 취합이 어려워 이르면 내일 문답지가 도착하면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시원은 당초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 불가했던 국시 응시를 11월26일에는 '자가격리자'에 한해 허용했으며, 이후 1월14일 '확진자'도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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