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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 적용 엑스탄디·퍼제타, 본인부담 차액 지급 단축

  • 이혜경
  • 2021-03-23 16:31:21
  • 공단, 환자가 제약사로 직접 지원급 신청 가능
  • 과거 지급일까지 6~8개월 소요→진료 직후로 변경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연질캡슐'과 한국로슈의 '퍼제타주'를 투약하는 환자들이 기존보다 5~7개월 가량 일찍 본인일부부담차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에 오는 4월 1일 투여(조제)분부터 엑스탄디와 퍼제타의 지원금 지급방식을 변경했다고 안내했다.

22일 안내문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제약회사와 계약을 통해 본인부담금(선별급여 30%)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 항암제 2개의 지원 방법을 환자가 제약사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기존에는 건보공단이 분기별로 차액 지원 대상 환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이후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진료일로부터 지원금 지급일까지 6~8개월의 기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환자가 진료 직후 제약사로 직접 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도록 방식을 변경하면, 제약사가 신청 후 30일 이내 환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되면서 기존보다 지급시기는 5~7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엑스탄디와 퍼제타를 선별급여로 투여(조제) 받고 본인부담금을 병·의원, 약국에 수납한 환자의 경우 서류를 구비 후 제약회사가 신청하면 30일 이내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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