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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에 월 8만4000원 쓴다…건기식 섭취 58.3%

  • 강혜경
  • 2021-04-21 09:42:41
  • 건기식협회, 3000명 대상 건강관리 실태조사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우리나라 성인남녀는 건강관리에 월 8만40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기식을 섭취하는 비율은 58.3%로 집계됐다.

출처=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전국에 거주하는 만20~79세 성인남녀 30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82.1%가 '인생에서 나와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건강 관련 지식(질병, 증상, 예방)에 관심이 많다',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음식, 약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많다'는 응답이 각각 58.4%와 53.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생활 속 건강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가 62.7%와 58.3%로 가장 많았고 '항상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가 53.6%와 43.1%를 차지했다.

국민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돈은 월 평균 8만4000원이었으며, 응답자 가운데 55.8%가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10만원 미만의 비용을 쓰고 있다고 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지불 비용이 가장 높았고 40, 50대 순이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생활 스트레스가 매년 높아지고 전염성 질병이 유행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삶의 가장 우선된 가치로 건강을 꼽는 이들이 늘고 있다"면서 "평소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습관화하면서, 부족한 영양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한다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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