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저가 낙찰 근절하려면 제도 개선 필요"
- 정새임
- 2021-06-18 09:00: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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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거래 유통업계, 국공립병원 입찰 문제 논의
- 업체 자발적 협조 더불어 정부 근절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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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목요회는 최근 경기도 모처에서 회의를 갖고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목요회는 관련업체와 제약사의 자정 노력을 촉구하는 동시에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목요회 관계자는 "국공립병원 입찰 가격을 약가 인하에 적용하면 1원과 같은 저가낙찰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목요회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 국공립병원 약사 사후 관리, 구입가 미만 판매에 대한 엄격한 관리, 적격심사제 확대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창호 회장은 "과거와 달리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업체들의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라며 "개별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협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잇따라 저가 입찰 문제를 지적하고 근절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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