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수요 늘자 판매가 인상?"...약사들 '발끈'
- 정흥준
- 2021-06-21 11:55:25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국 약국 500만개 공급가 변동으로 생긴 오해
- 일부 언론 보도에 약사들 항의..."사입가보다 싸게 파냐"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기존 판매가와 달리 가격을 올려 약국이 큰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인데, 사실은 공급가 차이에 따른 일부 약국의 가격변동으로 생긴 오해였다.
모 언론에서는 기존엔 2000원에 구매했던 타이레놀의 가격이 올랐고, 이를 품귀현상에 따른 가격조정으로 보도했다.
최근 전국 약국에 공급된 약 500만개의 타이레놀 가격이 2000원을 넘겼기 때문에 이같은 보도내용을 접한 약사들은 반발할 수밖에 없었다.
지역 A약사는 해당 언론사에 공급단가가 적힌 거래명세서를 첨부해 항의메일을 발송하기도 했다.
약국 공급단가는 이미 기존 판매가로 언급됐던 2000원을 넘겼다. A약사는 “심각한 왜곡내용이 포함돼 항의를 했다. 약국당 100개씩 공급된 단가 보다 낮은 2000원에, 카드로 결제를 받으면서 판매하는 게 맞냐”면서 “타이레놀 상품명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시달리고 있는 약사들에게 부적절한 내용으로 추가로 상처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타이레놀 500만개의 공급가의 변동이 일부 약국의 판매가 변동의 이유였다. 최근 1, 2차로 나눠 공급된 타이레놀 500만개의 공급가는 기존 개별 약국 공급가 대비 크게는 약 10%가 올랐다. 따라서 일부 약국들은 소폭 판매가를 조정하고 있었다.
서울 B약사도 “전국에 동일하게 타이레놀을 공급하면서 약국에 들어오는 가격이 소폭 올랐다. 그 점에 대해서도 약사들은 불만이 있다”면서 “이미 앞서 사입했던 가격보다 올랐기 때문에 일부 약국들은 판매가를 조정했고, 우리 약국도 500원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약국에 공급되는 1, 2차 수량은 이주 초에 모두 배분될 예정이다. 500만개 균등 공급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총판을 맡고 있는 한가람약품 등이 별도 주문을 받지 않고 있었다.
500만개가 모두 공급된만큼 한가람약품이 다시 약국 개별 주문을 재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타이레놀 2차 물량 오늘부터 공급...내주까지 순차 배송
2021-06-17 19:29
-
접종 병원 타이레놀 안내문...약사들 "아직도 이러나"
2021-06-17 17:35
-
타이레놀 '광풍' 약국 판매량 10배 증가…5월 피크
2021-06-16 14:58
-
타이레놀 1차 물량 도착...판매수량 조절하는 약국들
2021-06-15 19:06
-
백신 접종여파 타이레놀 독주…두달 연속 판매 1위
2021-06-14 14:04
-
숨통 트이는 타이레놀…오늘부터 '약국당 100개' 공급
2021-06-15 06:17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같은 릭시아나 제네릭, 585원~1422원까지 천지차
- 2약대생이 꼽은 인턴십 희망 1위…국내는 한미, 외자는 화이자
- 3약사 5천명 광화문에 모일까?…약배송 저지 결집력 시험대
- 4열흘간 9개 병원서 비대면 진료…우울증약 1800정 처방
- 5수가 연구 멈춘 비대면진료...복지부 '30% 가산' 고심
- 6직접 키운 통풍약, 골라 담은 비만약…JW중외의 신약 셈법
- 73상 비용 부담 던다…식약처, 바이오시밀러 심사 지침 구체화
- 8한성숙 총리 "미프진 도입, 원내조제 포함 보수적으로 설계"
- 9'엔허투', 폐암서 키트루다와 정면 승부…주요 지표 희비
- 10내수 위탁생산 넘어 직수출로…알피바이오 체질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