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약국 3배 증가...월세 가장 비싼 곳 1700만원
- 강혜경
- 2021-06-22 11:48:3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성중기 서울시의원 "제도 마련되면서 기존 6곳서 23곳으로 늘어"
- 평균 계약기간 5년…"약국 입점 관리·감독 철저해야"
- 월 임대료 300만원~1700만원까지 다양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해 지하철 약국 개설이 허용됨에 따라 6곳에서 23곳으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약국들의 평균 계약기간은 5년이며, 월 임대료는 300만원부터 1700만원까지 각양각색이었다.

1년간 기존 대비 약 2.8배가 증가한 것이다.
기존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잠실나루역 ▲고속터미널역 ▲수서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강남구청역 ▲건대입구역 등 6곳이 운영돼 왔다.

임대료는 종로3가역이 30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구로역이 170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오목교역 400만원, 선릉역 416만원, 역삼역 421만원, 합정역 441만원, 잠실나루역 471만원, 사당역 511만원, 을지로입구·잠실역역 615만원, 신촌역 678만원, 잠실역 703만원, 건대입구역 871만원, 발산역 1100만원 등 선이었다.
성 의원은 "새로 입점한 약국 17개 월 임대료는 총 1억500만원으로 평균 계약 기간인 5년 동안 약 60억원의 임대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며 "지하철 약국 입점이 증가하는 만큼 관련 법령에 따른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지하철 내 약국 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이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의료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관련 수익을 창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매약 위주 운영에 부담감"...부산 동래역 약국 또 유찰
2021-03-26 12:00:45
-
서울 신규 오픈 지하철약국 3곳 중 1곳 한약사가 개설
2021-03-22 06:20:52
-
지하철약국 우후죽순 개설...과밀집에 폐업도 속출
2021-03-06 06:10:45
-
서울 선릉·잠실역 약국 개설 임박...우려 목소리도
2021-02-03 06:20:42
-
서울 지하철약국 입점 쇄도...규제완화 후 5곳 늘어
2021-01-14 12:19:22
-
지하철약국에 높아진 관심...개설 포인트는 어디?
2020-12-19 06:20:55
-
지하철약국 시대 본격화...근생시설 설치 오늘부터 허용
2020-12-15 12:20:44
-
정부 고시 기다리는 보건소…이달 지하철약국 판가름
2020-12-01 06:10:4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 10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