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스타트'…제약 배당주, 작년 기조 이을까
- 이석준
- 2021-12-15 06:23: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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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 상장 3사 '162억 규모' 현금 배당 보따리 책정
- 관련 제약사들, 지난해와 비슷한 배당 정책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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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배당주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타트는 휴온스그룹이 끊었다. 현금배당 기준 상장 3사 합계 162억원 규모 보따리를 푼다.
배당 규모는 기업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배당 기조는 지속적인 경향을 보인다. 수년간 배당을 진행한 기업은 올해도 배당을 이어갈 확률이 높고 규모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배당 업체들이 올해도 지난해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휴온스그룹 상장 3사가 162억원 규모 현금배당에 나선다.
휴온스그룹 상장 3사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각사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현금 500원과 주식 5%, 휴온스는 1주당 현금 600원과 주식 10%,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400원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주식총수는 휴온스글로벌 59만1203주, 휴온스 107만5878주며, 현금배당금 총액은 휴온스글로벌 약 59억원, 휴온스 약 65억원, 휴메딕스 약 38억원이다.
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은 현재 자회사 및 손자회사 합병, 적극적인 전략적 투자, R&D 강화 및 시설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어 지속 성장을 이어나가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휴온스그룹은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머지는
휴온스그룹을 시작으로 제약사들의 배당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부분 내년초에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금배당 기준 지난해는 유한양행(249억원), GC(227억원), GC녹십자(171억원), 한미사이언스(129억원), 경동제약(111억원), 종근당(108억원) 순이다. 이들 기업의 현금배당 규모는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삼진제약(98억원), 동아에스티(84억원), 하나제약·동국제약(80억원), JW생명과학(79억원), JW중외제약(71억원), 종근당홀딩스(70억원), 부광약품(62억원), 동아쏘시오홀딩스(60억원), 한미약품(59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52억원), 동화약품(50억원) 등은 50억원을 넘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49억원), 보령제약(45억원), 한독·광동제약(41억원), 이연제약(35억원), 대원제약(31억원) 등은 30억원 이상이다.
해당 기업들의 올해 현금배당 기조는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지난해도 GC(2019년 148억→2020년 227억원), GC녹십자(114억→171억원), 부광약품(122억→62억원), 동화약품(33억→50억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29억→49억원), 이연제약(58억→35억원), 대원제약(50억→31억원) 등을 제외하면 2019년과 비슷한 규모의 현금배당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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