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 공공심야약국 확대...부산은 예산확보 발목
- 정흥준
- 2021-12-16 11:29: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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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1월부터 2곳→5곳 운영...시약사회, 참여약사 모집중
- 부산 4개 약국 그대로..."하반기 국비 지원 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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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북구(백림약국)와 서구(다시봄약국)에서 작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돼 왔다. 이에 시는 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고 있는 동구와 남구, 광산구 등에서 약국을 추가 지정을 할 계획이다. 최근 시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해 참여약사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심야 운영을 하며, 시간당 3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30일 기준 월 27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셈이다.
시약사회 공공심야약국위원회는 신청 약국들의 적정성 여부 등을 통해 최종 참여약국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회원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부산도 내년 공공심야약국을 4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며 무산됐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와 사상구, 영도구, 금정구 등 4개 약국이 운영되고 있다가 해운대구에서 참여를 중단하며 3곳이 운영돼왔다.
이에 부산시는 내년 1개 약국을 모집해 기존 4개 약국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다. 최근 시약사회에 협조 요청을 해 참여약사를 구하고 있다. 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심야운영을 하며 시간당 3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내년도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인 국비 지원 공공심야약국을 통해서라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배정 여부에 따라 확대 운영 여부가 결정되고, 금액 규모에 따라 운영수가 달라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10곳까지 확대할 목표로 계획을 마련했으나 결국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았다. 일단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인 복지부 국비 사업을 통해서라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지자체별로 어떻게 배정이 될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받지 않았기 때문에 금액에 따라 확대 운영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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