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희귀질환 특화 제약사 'EUSA파마' 한국 진출
- 어윤호
- 2022-02-08 06:19:58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아태 지역본부와 국내 지사 설립…이연재 대표 선임
- 다발성캐슬만병 약물 '실반트' 보유…이탈리아 제약사와 합병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업계에 따르면 EUSA는 지난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Region)를 국내 설립하고, 하반기에 한국법인인 유사파마코리아를 출범했다.
유사파마는 희귀난치성질환 특화 제약사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투자회사인 EW 헬스케어 파트너(EW Healthcare Partners)의 펀딩을 통해 설립됐다.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국, 남미, 아시아태평양 등 지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이며, 2021년 6월 기준 1억30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 품목으로는 다발성캐슬만병(MCD, multicentric castleman‘s disease)치료제 '실반트(실툭시맙)'가 있다. 실반트는 2018년 2월부터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 처방되고 있다.
유사파마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한국법인의 통합 총괄(General Manager)에는 이연재 대표가 선임됐다.
이 대표는 한국노바티스, 대웅제약 등을 거쳐 한국UCB제약 대표이사 및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희귀혈액질환사업부 전무로 근무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연말 이탈리아 제약사 레고르다티(Recordati)가 EUSA파마 인수를 확정했다. 레코르다티의 EUSA 파마 인수 절차는 올 상반기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사파마 법인이 지금의 형태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관련기사
-
다국적제약 4곳 수장 교체…한국인 비중 역대 최고
2022-01-07 06:00:52
-
모더나 코리아 신임 대표에 손지영씨 선임
2021-12-02 09:53:00
-
한국노바티스, 새 수장에 유병재 전 J&J메디칼 대표 내정
2021-09-15 06:00:28
-
노바티스, 조쉬 베누고팔 대표 사임…후임인사에 관심
2021-08-26 06:00:3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