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2차 수가협상 앞두고 "한의 수가 현실화 절실"
- 강혜경
- 2022-05-26 1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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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됐던 한의계 적극 지원 필요…공정과 상식 보건의약계도 예외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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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협이 한의건강보험 수가 현실화와 급여 확대를 통해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차 수가 협상을 앞두고 그동안 소외됐던 한의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에서 한의의 수가 인상을 시작으로 보건의약계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보건의약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됐으며 코로나19 관련한 건강보험 수가에서 한의는 대부분 배제된 반면, 관련 수가 3조7474억원 대부분이 의과에 집중돼 왔다는 것.

이진호 수가협상 단장은 "한의계는 지금까지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서 일방적으로 소외돼 왔으며 심지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중국, 대만, 일본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동양의약을 활용한 코로나19 환자의 재택진료 및 관리 참여조차 배제됐다"면서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출범한 정부가 한의계에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상식적인 정책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한의계가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던 현대 의료·진단기기를 이용한 물리치료, 경피전기자극요법, 진단검사 목록화 및 급여화를 통해 한의사의 묶인 손발을 푸는 것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상병수당 시범사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재활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 등 각종 건강보험 시범사업 내 한의 참여를 통해 보건의약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건의약계에 깊게 뿌리 박힌 불공정과 반상식을 정상화 해달라는 게 한의협의 주장이자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한의계의 열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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