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더블링' 3주째…정부, 편의점 진단키트 판매허용
- 김정주
- 2022-07-20 09:34: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중대본 회의서 언급
- 원스톱 진료기관 1만여개로 확대, 치료제 92만명분 추가도입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모든 편의점에 진단키트 판매를 전격 허용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0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먹는 치료약은 현재 재고량이 77만3000명분으로 하루 확진자 20만명 발생을 하더라도 충분히 공급가능한 물량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대본은 추가대책을 발표하고 전국 모든 편의점에 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 제2차관은 "현재 당국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편의점의 진단키트 보유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중"이라며 "판매업 신고를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해 모든 편의점에서 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먹는 치료제를 하반기 34만명분, 내년 상반기 60만명분 등 총 94만명분을 추가로 도입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500여곳에서 이달 중으로 1만여개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병원과 관련 시설 관리를 강화해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 검사를 하는 한편, 그간 대면 면회를 허용했던 것을 비대면 면회만 허용해 외부 감염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 제2차관은 "4차 접종의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각각 50.6%, 53.8%에 이른다"며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관련기사
-
8월부터 일반-집중관리군 구분 폐지...대면진료 중심으로
2022-07-20 06:00:45
-
확진자 7만명, 과학방역은 어디에 있나...약사들도 반발
2022-07-19 12:10:39
-
코로나 재유행에 약국 자가키트 판매 128% 껑충
2022-07-19 12:06:2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9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